논어에 보면 노나라와 위나라는 형제같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핏줄도 같은 데다가 정치하는 꼴도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보면 남북한이 참 누가보면 같은 민족 아니랄까봐 형제같네요.

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나라를 흥하게 하는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임금노릇 하는게 두려운 줄 아는 것이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임금이 그저 남에게 명령하는 재미에 빠지는 것이다.

이 구절은 가카가 좀 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