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오는 금요일,
성대한 개막을 합니다.

지금도 구석구석 올림픽을 맞이하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내일은 밴쿠버 곳곳에서 여러 행사가 열리는군요.



특히 금요일 개막식 날은 Wear RED Day 라고,
올림픽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빨간 옷을 입자는 캠페인도 있네요.
TV에서도 올림픽 성화봉송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올림픽을 즐기려는 분위기가 물씬 올랐군요.





한편,





조금 시기는 지났지만 1월 중순경에,
안티-올림픽 행사도 몇 차례 열렸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포스터 말고도 다른 것들을 몇 개 봤는데요.
반-식민지 / 반-자본주의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모임인가 봅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언젠가 지나가다 파업 중인 여행사 직원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의 상반된 두 풍경을 보며,
예전 월드컵 때가 생각이 나네요.
힝.

아무튼,
그냥 패럴림픽을 즐겨야겠다고 생각을-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