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게 좋은것..그냥 그런가 부다.. 하고 넘어가도 되겠지만..

11월11일이.. 1자가 4개 겹친다고.. 특정 제과의 제품의 날이 되어 버리다니...

롯데제과 마케팅이 대단하다고 역설적으로 말해 줄 수도 있겠지만..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기념일도 많고..

새로 제정해서 의미를 되새겨야 할 기념일도 많겠지만..

그냥 1이라는 숫자가 4개 겹치니..빼빼로나 먹자...그리고 기념일로 정하자는..

발상에.. 너도나도 동의하며..호들갑을 떠는 꼴은...

뭐라할까요..? 참...ㅡㅡ;;

뭐..제가 빼빼로 못받았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여직원들 차례로 와서 놓고 갔습니다;;;

웃는 얼굴로 고맙다고 했지만... 뭐하자는 것인지..

제가 롯데팬이지만..롯데라는 회사를 싫어하기 때문일까요?

비록 사소하고 작은일이며..그냥 웃고 넘길 일일 수도 있지만..

영..못마땅 하군요.

이런 상술에 놀아나지 말고.. 주변에 불우한 이웃을 돕는..그런 의미있는

날도 좀 만들며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