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그룹이 9일 신라호텔에서 2020년까지 국내 뉴발란스 사업권을 독점적으로 전개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 박성수 회장, 뉴발란스 짐 데이비스 회장, 롭드마티니 CEO.



이랜드 "스포츠 빅3 브랜드 도약"

뉴발란스와 11년 라이센스 체결…2012년 2천억 매출 목표

  
  
이랜드가 스포츠용 신발·의류 사업을 강화한다.

10일 이랜드는 뉴발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장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9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박성수 회장과 뉴발란스 짐 데이비스(Jim Davis)회장 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뉴발란스 사업권을 독점적으로 전개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국내 업체들이 맺은 역대 해외 스포츠 브랜드 라이센스 중 최장기간이다.

뉴발란스 미국 본사 짐 데이비스 회장을 비롯 롭드마티니(Rob DeMartini) CEO 등 최고경영진이 이번 계약을 위해 전용기로 대거 방한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뉴발란스 매출은 이랜드가 인수한 지난 2년간 괄목한 성장을 거뒀다. 2008년 매출 270억원에서 올해는 650억원으로 인수 당시보다 3배 이상으로 커졌다. 70개 수준의 매장수도 12월 현재 120개로 늘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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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사태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불매운동 꼭 부탁드립니다.
예수의 이름을 팔아 자신의 치부에 이용하는 박성수가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부디 소비자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이 그릇된 신앙인을 심판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