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짜장+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요 -_-;;
조회 : 1,156
만원짜리 건네 드리고
2천원 거슬러 받았어요.
고로 합이 8천 ㄷㄷㄷ
(하도 안 시켜 먹어서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도 잊어버렸네욤;;)
저 돈으론 차라리 김밥천국/나라에서 순두부 시켜 먹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어제부터 계속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걍 먹자~~~ 했더랬죠. 근데,
8천원짜리 메뉴들이 우찌그리 부실하나요? ㅠ0ㅠ
볶음밥에 달걀 후라이도 없고 양배추+케찹도 없고;;
짜장면엔 양파만 가득하고 ㅜㅜ
물론 제가 양파는 좋아하는데요, 문제는......짜장면에 양파밖에 없었다는 거죠.
아.....아주 조그마한 돼지고기 두 덩어리는 있었네요;;; ㅡ.,ㅡ
게다가 볶음밥의 밥은 퍼석퍼석;;;
냉장고에 넣어놨던 찬밥 대충 볶은 맛;;;;
.
.
맛도 없는 짜장+볶음밥 먹으면서,
이사람들은 가끔..... 자기가 만든 거 안 먹어보나? ㅡㅛㅡa
자기들 같으면 이거.....이 돈 내고 사 먹고 싶고 싶을까???
싶더라고요;;;;
에잇!!!! ㅡㅡ+
.
.
그냥 8천원이 아까웠던 저녁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장면'이 바른 표기이지만, 자장~하면 너무 맛 없게 들려서 ㅡㅅㅡ;; 짜장이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짜장면은 제가 먹고 볶음밥은 제 동생이 먹었어요. 제가 둘다 '모두' 먹지는 않았습니다 ☞☜ 흠흠~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