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편해보이는 건가, 아님 만만한 건가ㅠ_ㅠ
조회 : 1,096
몇 주 전,
출사를 댕겨왔더랬죠.
서울숲이 나름 유명한 출사지다 보니까,
진사 분들이 드글드글 했습니다.
일행들과 여기저기 오가는데,
어떤 커플이 저를 붙잡더니,
"사진 좀 찍어주세요!" =ㅅ=
없는 것도 서러운데,
커플 사진을!ㅠ_ㅠ
부들부들 떨면서,
찍어줬습니다.
이후에도 어떤 가족이,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주었습죠.
꼭 이 날만이 아니라,
어딜 가나 저보고 사진 찍어달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가도,
가족들이랑 가도,
어느 모임에서 가도,
사진 찍을 만한 곳이면,
전 어느새 저완 상관 없는,
누군가들을 찍어주고 있습니다ㅠ_ㅠ
제가 부탁하기 편해보이는 걸까요,
아님 만만해 보여서 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사진기를 들고 있는데,
왜! 왜! 왜!
나한테만 부탁하는 거야ㅠ_ㅠ
출사를 댕겨왔더랬죠.
서울숲이 나름 유명한 출사지다 보니까,
진사 분들이 드글드글 했습니다.
일행들과 여기저기 오가는데,
어떤 커플이 저를 붙잡더니,
"사진 좀 찍어주세요!" =ㅅ=
없는 것도 서러운데,
커플 사진을!ㅠ_ㅠ
부들부들 떨면서,
찍어줬습니다.
이후에도 어떤 가족이,
사진을 부탁해서,
찍어주었습죠.
꼭 이 날만이 아니라,
어딜 가나 저보고 사진 찍어달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가도,
가족들이랑 가도,
어느 모임에서 가도,
사진 찍을 만한 곳이면,
전 어느새 저완 상관 없는,
누군가들을 찍어주고 있습니다ㅠ_ㅠ
제가 부탁하기 편해보이는 걸까요,
아님 만만해 보여서 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손에 사진기를 들고 있는데,
왜! 왜! 왜!
나한테만 부탁하는 거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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