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노대통령 추모기간에 대한문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하던 민노당 이정희 의원의 사진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참조 :

http://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wr_id=1040343&sca=&sfl=wr_name%2C1&stx=%B1%E8%C7%C3%BF%C0&sop=and&spt=-82999&page=1



오늘 저녁에 신촌에서 이정희 의원님이 반명박투쟁 활동이 활발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람들을

모아서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는군요. 거기서 엠팍이랑 베팍 사람들을 찾으셨다는데

마침 그자리에 제가 아는 분이 계셔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시간에 저는 네로옹과 봉천동 쑥고개를 오르고 있었더랬지요;;;


고맙게도 이정희 의원이 그때 저와 사진 찍으면서 나눴던 대화를 기억하시고

자리에 참석 못한 아쉬움을 메시지와 싸인으로 적어서 전달을 부탁하셨답니다.


물론 민노당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도 베팍에 계시겠지만

시국이 엿같은지라..어차피 반 한나라, 반MB의 한배를 탄 운명 아니겠습니까.

저도 민노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이정희 의원이 보여준 활발한 의정활동과

인사 청문회에서의 강단있고 철저한 준비된 모습, 몸을 아끼지 않는 거리 투쟁에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링





PS

근데 섭외를 누가 했는지는 모르지만.  엠팍이야 현재는 딱히 행동 주체가 없어서 그런다 쳐도

베팍은 사이트 이름 아는데 왜 운영진에게 연락이 안됬을까요 ㅋ

3일간 글을 못써서 발만 동동 구르다 가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