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은임아나운서를 참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던 92년도에 지금은 결혼한 여동생이
이거 새로시작한 영화음악인대 한번 들어보라고 해서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 저에게는 이제 인생의 안식처 같은 라디오프로그램이 되버렸습니다
전 컴퓨터를 하면 습관적으로 정은임아나운서의 싸이트에 가서 지나간 라디오프로그램을 듣습니다
이것도 벌써 몃년째군요.

정은임 아나운서의 팬싸이트는 정은임 아나운서가 사고로 돌아가신 다음 생겼습니다
전 그다음부터 컴퓨터를 할때면 항상 귀에 이어폰을 꼽고 정은임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입니다
언제나 살아계신듯...목소리를 들으면 항상 방갑습니다

더이상 정든님 싸이트에 새로운 것은 올라오지않습니다
더이상 업로드를 할 것이 없어서 입니다.
아나운서를 할때도 사실 방송이나 라디오에 자주나오지 않았던 그런 아나운서 였죠.
지금도 물론 귀에 꼽고 있습니다

어느 방송인 보다 사회성이 강했고..용감했고..지적이였던 ...
이제 정은임 아나운서가 방송했던 92년도 가 벌써 17년 정도 지나버렸습니다
제가 18살때 했었는대.. 그랬던 제가 벌써 나이가 그당시 정은임 아나운서 보다
10살이나 더 먹은 삼십대 중반의 나이가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25살의 정은임 아나운서의 생각을 들으면 아직도 배웁니다
언제나 배우겠지요.

컴퓨터 상에서는 언제나 늘푸른 청춘으로..건강한 시대정신으로..
저의 삶을 잡아주는 그런 사람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정은임 아나운서님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