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는 한 2주정도 된것 같구요.
모델은 노키아 5800입니다.

사실 계속 일에 치이느라 스마트폰가지고 장난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어플도 몇개 못깔아봤구요.
주로 쓰는건 메일익스체인저 ( 지메일과 연동해서 사용)
와 일정관리 ( 구글 캘린더와 연동) 입니다.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른 어플은 뭐 굳이 깔만한게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다만 업무관계메일이 야밤에 시도때도없이 날아오면
짜증이 솓구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은 잘 잡힙니다.
오페라모바일을 쓸 경우
비교적 쾌적한 풀브라우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판에 익숙치 않은고로
제 경운 베팍에 글을 쓴다거나 립흘을 달기는 어렵더군효
허나 능숙한 손놀림을 자랑하는 기믹독거분들은
충분히 가능할듯 싶습니다.

블루투스는 약간 불안정하다고 해야할까요.
가끔 끊어졌다 다시 연결될때가 있는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이 모델의 공통된 현상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리시버의 문제일수도 있으니
좀더 테스트를 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윈도우모바일이 깔린 스마트폰을 잠깐 만져본적이 있었는데,
심비안이 윈모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쾌적하다는 느낌입니다.

5800의 경우 제품에 따라서 유격이 있는 경우도 있다하니
관심있으신분은 구입하시기전에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