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기기 위한 우선 조건 중 하나는 독거에혀.
연애는 주인공만 바뀌는 똑같은 드라마라 
소모적일 뿐이에염.
그 시간과 에너지를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자기만을 위해 쓰는게 훨씬 나아염. 
초창기라 바라만 봐도 가심이 벌렁벌렁뛰는 CP들 말고,
백일 이상된 CP붕들!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해보세혀!
흥~

그리하여 자의 1/100 , 타의 99/100 으로 독거의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저이기에,
즐길거리를 찾고 있어혀 .

내년에 사회인리그에 참가하는게 우선 계획이였는데,
요샌 또 피아노 치는 후남이 되고프네혀 ? +_+
유딩때 피아노학원에서 신동소릴 듣기도 했는뎀 으응?

비루한 벌이인 관계로 둘다 지르지는 못하겠고 선택을 해야하는데,
마스터키보드와 글러브를 장바구니 넣다 빼다 하며 
고민중이에염.

요새 피아노치는 동영상찍어서 올리는게 나름 유행인가봐혀.
피아노치는 후남의 길을 선택하면 가끔 베팍에도 올릴께혀. +_+
능력이 되면 작곡도 해보고픈데..어떨지..
독거들을 위한 왈츠..
독거들의 행진곡
독거들의 세레나데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