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이마트 갔다가....맥주 살까 고민하다가....맥주 사갖구 나가는 길에 와인매장에 염가 처분하는 와인에 필 꽂혀서....한병 사갖구 왔는데...

 이런...된장....
 와인따개...전에 와인 한병 사구 받았던 일회용 와인따개가 없어서 몇주간 썩이다가....

 오늘 드디어 와인따개 하나 얻어서....
 지금 따서 석잔째 마시고 있습니다...
 (일회용으로만 따다가 와인따개 다운 걸로 따니까...편하네요..ㅜㅜ)

 암튼...4천원도 안하는 미국산 와인인데 맛 괜찮네요..
 (저 와인 맛 전혀 모릅니다..그래도 단맛이랑 적절한 것 같아서 맛도 있구..)

 그때 팔때 몇병 더 살걸 하는 후회감이....

 선셋 크릭 진판델...인가...이 와인 외워나야겠네요....

 암튼 지금 후회되는 것 두번째는 까망베르 치즈라두 아까 사놓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