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전에 업소 하시던 사장님이

이번에 호스트바가 아닌 여성전용 바를 오픈하신다면서 와인과 주류 도매장등등을 물어보고자 만났습니다

10분만 일찍 전화오지 -_-

퇴근길에 빅맥을 하나 먹은뒤였는데 -_- 저나받고 가니 밥먹었냥? 아뇽 ㅇ_ㅇ(시치미 뚝..ㅇㅇ)


조개구이가 먹고 싶은데 같이 갈래?


넹


가리비구이 대자 두개 -_-
키조개구이 대자 하나
개불과 아나고 ㅡ_ㅡ



너 잘먹지? -_-




와 둘이서 미어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저렇게 시켜주시던데 다 처묵처묵...ㅡ_ㅡ;;




아 제목과 다른길로만 가네염


뭐 처묵처묵하고 있는데 하시는 말씀

너 일해라

시래열..전 천금을 줘도 주오일제 아니면 일 안해염

주오일 시켜줄게 일해라

정말염? ㅇ_ㅇ 저 회사 마치고 가면 밤 12시인데 그래도 괜찮나염?


쳐맞을래? 가리비 대신 니가 굽히고 싶냥? -_-;;


너 프리하자나 20시까지 니 회사일 보고 와서 잠깐 잠깐 있어주고 그렇게 일해

그리고 주5일


오픈할때 두어달만 해줘 -_-(베팍에서 명함을 내밀면 쪽팔리지만 그래두 울산에선 와인을 쪼매 안다고 -_-;;)


오픈할때 와인하고 수입맥주 까는것도 문제고

와인안주와 특이한 음식쪽도 문제다


말없이 처묵처묵...



니 오픈준비때는 가게 오픈 스탠바이 해주고...


오픈한 뒤엔...































주방을 봐라...ㅡ_ㅡ;; 주말엔 내가 볼게 ㅡ_ㅡ;;





여성전용바라더니.........








주방장 하랍니다..ㅠ__________________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