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눈팅하다가 본건데...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3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59161



쇼트트랙 파벌이 좀 심각하다는 얘기는 꾸준히 있었던것 같은디...

위의 링크 글이 사실이면 좀 심각하네요.



링크 클릭이 귀찮으신 분을 위해 요약 설명하면...


여자대표팀에 최정원선수가 있는데 4등으로 국대 선발됐다. (4명이 뛰는 계주 정예멤버란 얘기)

국대는 총 5명인데, 5번째 선수는 앞순위 선수가 부상 등으로 출장 못할 경우를 대비한 예비선수다.

그런데.. 며칠전 벌어진 계주 준결승에 아무 이유 없이 최정원선수가 출장하지 않았고, 코치의 결정에 의해 결승에도 못나올 것 같다.

최정원선수는 현재 아무런 부상이 없다.

최정원대신 뛰게된 예비선수의 소속팀 감독은 현재 빙연간부이다(쇼트트랙 부회장).
(여기에.. 안현수를 국대에서 배제하는 파벌 어쩌고 얘기도 있네요. 안현수도 파벌땜시 국대선발 안됐단 얘기? --a)



요 얘기인데..

최정원선수가 계주 예선에서 뛰었는지 안뛰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메달을 땄을 때 예선에만 뛴 선수도 메달을 주는지 안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올림픽에서는 5명 모두 메달 받을 수 있도록 안배가 있었다고 하네요.

만약 이 얘기가 사실이고, 이런 이유로, 메달을 땄을 때, 한 선수가 메달을 받을 자격이 상실된다면...



좀 ㅎㄷㄷ한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