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프랑크 푸르트가 재정적자 이유로 에이스 공격수였던 차범근을 이적시장에 내놓았는데
AC밀란이 차범근 입단제의를 했다네요
그 당시 이탈리아가 스페인 월드컵 우승이후 상승세가 탔고 세리아A도 부활한 조짐이 보였는데
그 당시 AC밀란같은 명문팀이 해외축구스타들을 대거 영입의사 타진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 차범근 수원감독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네요
만약 레버쿠젠으로 가지 않고 AC밀란으로 갔었다면 어떻게 커리어가 펼쳐졌을까 궁금해지네요
밀란 삼총사(반바스텐,굴리트,레이카르트),파올로 말디니,프랑코 바레시와 같이 선수생활을 하는 상상만하면
흥분될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