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저는 분명히 이런 기사를 봤다고 기억하는데
혹시 기억을 공유하시는 회원분 계실까해서 여쭙니다.

오늘 1박2일도 그렇고 저번 1박2일도 그렇고
박찬호 선수 먹는거 가리거나 그러지 않았잖습니까?
오늘은 밤에 혼자 삼겹살과 김치에다 정체불명 소세지도 궈서 그냥 막 먹고....

그런데 예전에 박선수가 다저스에 있던 시절
현지취재기자들의 모임자리에 참석하게 됐는데
기자들은 그 미국땅에서도 삼겹살에다 소주를 곁들여 먹고잇었다 합니다.

기자들은 당연히 박선수에게도 고향의 음식 삼겹살을 같이 들것을 권했으나
박선수는 '좋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육류도 가려서 먹고있다.'라면서
삼겹살을 안먹더란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여전히 그럴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네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비시즌중이라 그런건가?.....

궁금하기도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