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팍M
로그인하세요
검색

게으름..

조회 : 737
관리메뉴
목록

죽도록 잘하고 미치고 싶은데...
생각만 그럴뿐....언제나 그렇듯이 나태하기만 하네요.
힘주세요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09-11-29 03:20
 112.♡.235.87

^^ 뭐 다들 나태해요. 그리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지금 내가 나태하니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올리비아님도 열심히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지금도 잘하구 계실꺼 같아요. 그리고 원하시는 만큼 더 잘하실 수 있을 꺼구요.
09-11-29 05:08
 121.♡.138.73

제가 초등학교1학년때였는데
야구에 미쳐서 비가 쏟아지는데도 그 비를 몽창 맞으면서 야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머니, 할머니는 얘가 미쳤다고 감기들면 어쩔거냐고 막 화를 내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요
전 그때 단지 야구가 좋았기 때문에 그냥 좋았기 때문에 다른 건 눈에 들어 오지 않았던건데
제3자가 보기에 전 아주 야구에 <미친놈>이 되어있더군요
어떤일을 잘하려면 그 일에 미치라고 하는데 사실 이 말은 딱 맞는 말은 아닌거 같아요
제3자의 눈엔 미쳐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기가 미친놈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거거든요
그냥 그게 좋기때문에 그렇게 한 것뿐인데 의도하지 않게 미친놈이 된것뿐인거죠
잘하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그걸 좋아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연애할때도 그렇죠.
그 친구가 좋으면 사람얼굴부터가 달라지죠. 얼굴에 화색이 돌면서 딱 봐도 저놈 연애하고 있군 티가나거든요
그리고 밥먹을때나 세수할때나 잠잘때나 오직 그 친구 생각뿐이라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죠
저절로 미친놈이 되는거죠
(하지만 연애에 미친다고 연애를 잘하는건 아님. 그러므로 이 예는 그렇게 적절한 예는 아님)

문제는 내가 잘하고 싶은걸 내가 얼마나 좋아하느냐 일겁니다
09-11-29 08:36
 99.♡.113.83

어찌보면 게으름은 필요한 거 같습니다. 너무 열심히만 하려고 해도 좋은 생각은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사람들이 게으름 피울 때 쉬거나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무언가를 열심히 하죠. 예를 들어 인터넷이라던지 게임이라던지 .. 그건 게으른 게 아니죠. 다른 일에 열정을 보이는 거져. 그래서 저는 그 열정을 자제하고 그 시간에 게으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ㅠㅠ

불펜

Total 7

List
목록
다음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