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하는 여직원이 저에게 대하는 태도 입니다..이걸 어떤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카운셀링좀 해주세요...참고로 그 여직원은 나이29 입니다..
주안점은...이것이 어장관리 인지..아니면 그냥 친절을 베푸는 것인지..아니면 저에게 관심이 있어서 인지에 대해서
감정 부탁드립니다

사례

1.갑자기 아침에 오더니..초콜릿을 먹고 가라며 줌

2.어제 저녁엔..저녁에 뭐드세요 하면서..자기가 신청한 우유..제과점 빵.등등을 가지고 와서 먹으라고 줌(물론 본인은 헤벌레)

3.자기가 USB메모리가 필요한대...제가 그거 집에 있다고 하니까 갑자기 손을 내밀면서 주세요..디자인도 이뻐야 해요...이랫음
(거기에 마음이 흔들린 저는 지금 인터파크에서USB메모리 디자인 이쁜걸 고르고 있는중)

4.저에게 사과 깍더니..반 뚝잘라서 드세요 ...(물론 다른 사람에게는 안줌)

5.어제 저녁에 화과자를 가지고 와서..거기에 한자로 화과자가 적혀 있었는대..제가 화 자만 읽고 과 자를 못읽으니까
웃으면서 실망이에용..이러면서 웃었음

6.손가락에 이미테이션 반지를 끼고 있길래..한번보자고 하니까..장난을 치다가..쓱빼서줌

7.결정적으로 이 아가씨는 4년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대...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면 극도로 이야기를 안함..

8.USB메모리나 저런건 남자친구에게 사달라고 하지 웨웨웨웨~ 나한태 디자인 이쁜걸로 사달라고 하는지 도통이해를 못하겠음

9.한번은 지나가는 어떤여자 를 무심결에 처다보니까...저에게...."저런거 자꾸 처다보지 말아요 "라며 이야기 함

10.제가 사무실에 있으면 이상하게 안하던 행동을 자주함,..일부러 하품을 크게 한다든가..하는 장난끼 있는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는 안하는대..본인만 있으면 웨 자꾸 저런식으로 장난? 을 치는지 모르겠음..


이거 제가 조련당하는 건가요....아니면  저 아가씨가 저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과민반응 하는 건가요...전 연예 경험이 없어서 도통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감정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