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건은 직업윤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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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먹고사니즘에 아주 관대한 사람들입니다.
"다 벌어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이 핑계면 웬만한 불법 탈법 탓 안합니다.
이 힘든 세상에 벌어먹으려면 그럴 수도 있다는 거죠.
엄청 반사회적인 짓거리를 해도 이 핑계로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관대함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먹고사니즘의 신성한 기준이 있습니다.
"칼퇴근? 자존심? - 지금 취미생활하냐?"
기준은 "개처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개처럼 충성하고 밤낮도 없이 일에 목숨걸어야 하는 것이
<먹고사는 일>입니다. 간도 쓸개도 없이 꼬리흔들며 충성해야합니다.
박재범씨는 개처럼 충성한 사람이 아니고 "정승처럼"했거든요.
그러니 용납될 수 없는 겁니다.
한국사람들은 그냥 철없는 젊은 아이의 뻘짓거리는 웃어넘겨 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먹고사니즘의 윤리... "개처럼 충성하며 벌어라"에 걸리면 용서가 안되는 거죠.
"누구나 실수도 실언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벌어먹을 수는 없다."
"다 벌어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인데..."
이 핑계면 웬만한 불법 탈법 탓 안합니다.
이 힘든 세상에 벌어먹으려면 그럴 수도 있다는 거죠.
엄청 반사회적인 짓거리를 해도 이 핑계로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관대함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먹고사니즘의 신성한 기준이 있습니다.
"칼퇴근? 자존심? - 지금 취미생활하냐?"
기준은 "개처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개처럼 충성하고 밤낮도 없이 일에 목숨걸어야 하는 것이
<먹고사는 일>입니다. 간도 쓸개도 없이 꼬리흔들며 충성해야합니다.
박재범씨는 개처럼 충성한 사람이 아니고 "정승처럼"했거든요.
그러니 용납될 수 없는 겁니다.
한국사람들은 그냥 철없는 젊은 아이의 뻘짓거리는 웃어넘겨 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먹고사니즘의 윤리... "개처럼 충성하며 벌어라"에 걸리면 용서가 안되는 거죠.
"누구나 실수도 실언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벌어먹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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