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쇼핑의 해군요...

1월은 AE,홀리스터,아베크롬비 클리어런스 받느니라고 페덱스 아자씨와 안면을 틀뻔...쿨럭~
그리고 전자제품은 공기청정기 하나 질러주고 친척들 생일들이 많아서 좀 보내주고, 장모님,어머니,마눌님 탄신일이라 수억나갔네요~

이번달은 울 마눌님이 태교를 해달라는 압박에...이미지 업데이트는 구찮아서...

1. 한국 전래동화 30권 셋
→ 마눌님이 뱃속의 아기는 아빠의 목소리를 좋아한다(책에 보니 아이는 저음을 더 인식을 잘한다고 되어 있더군요)고 해서 구입한 책...
지마켓의 쿠폰은 하나인데 어떤걸 해야 하나 고민하다 결국 한국것으로~

2. 인터파크 헌책방털이
→ 사진 관련 책, 여행 관련 책, 육아 관련책 2권 구매하니 만원 조금 넘더군요~인터파크 헌책방 자주 애용하세요
(인터파크에서 직접 운영하는것으로만 구매하시길...걍 새책이라고 보심 됩니다)

3. 침구류 구매
→ 설연휴 짤 없이 회사에서 full 근무라 부모님에다가...이모 두분의 식구까지 모두 우리집으로 오신다고 하네요...ㅡ,.ㅡ
결국 이불이 모자랄까 싶어서 3인용셋으로 하나 구입...그래도 모자라면 짬 안되면 걍 이불없이 자야할듯...ㅡ,.ㅡy~~~

설연휴때 먹을 먹거리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려 했으나 웬지 택배 물량 어쩌구 하면서 안보내줄까봐 겁이 나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해야 겠네요~

그래도 이번달엔 친구들 결혼 두건이 있으나...

내일이면 나올 따끈따끈한 설 보너스와 위너만이 느낄수 있는 행복 연말정산이 2월에 나와서 살만하네요~

마눌님 몸도 무거우신데 자꾸 동남아로 한번 다녀오자는 말에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걱정이 살포시...

울 엄니,아부지 모시고 3월말이나 4월초에 제주도도 뎅겨와야 되는디...ㅠ.ㅠ
(장모님이랑은 벌써 2006년 푸켓 6일,2009년 코타키나발루 9일 댕겨왔는데 울 부모님은 뱅기 한번 못 타보시구...ㅠ.ㅠ)

당장 설 연휴 끝날때까지는 지름신이 연휴를 갈듯 싶어서 다행입니다~

그 돈으로 주식좀 사야 할듯...요즘 주식 꼬라지를 보니 살포시 발 담굴 때가 얼마 남지 않은듯 싶습니다~

유럽이 조금만 안정되면 바로 들어가면 좋을듯~~~내일 당장 CMA로 잔금좀 쑤셔넣어야 할듯~

P.S 일기장은 불펜에 적었습니다...글씨가 악필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