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먹을거 보면 안그래도 안오는 잠...

더 안오거든요...심심해서...하드보다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 올립니다...먹거리 위주예요~



마눌님이 먹고 싶다고 해서 처음 시도해본 고등어 조림~



한겨울의 지존 김장김치~저 아삭아삭한 무...ㅠ.ㅠ



마눌님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꽃게 싸다고 5kg나 사와서 해먹었던 꽃게탕...



먹다먹다 너무 많아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라면먹을때도 먹음...바지락도 난지도에 놀라갔다가 직접 캔넘~



이거 웬만한분은 모르는 음식일듯~알아 맞춰 보세용~~~
저기 들어간게 저래 뵈도 100여 마리 됨~



한 겨울엔 역시 이넘이...저거 반죽하는데 힘들어 죽을뻔~~~



오와 열!!!



마눌님과 계곡에 놀러갔다가 심심하면 묵는 삼겹살 말고 몸보신하자고 해서 먹은 백숙~
대추,당귀를 빼곤 다 직접 채취한 것들(엄나무,인삼 모두)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 보다는 요리가 낫겠지 싶어 스테끼에 도전~
결국 선물도 사줬음...ㅠ.ㅠ



요래 해놓으니 분위기가 좀~



피래미 잡아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가끔씩 끌여먹는 어죽+수제비...보기엔 저래도 죽여줌~~



마눌님이 오뎅이 묵고 싶다고 해서 한번 해본 오뎅...나무젓가락을 하루동안 표백제 땜시롱 담궈놨지만 찝찝함~



요게 뭔지 아시나욤?서울에선 골뱅이,고동 이렇게 부르는데 이 동네에선 올갱이라고 부름~2시간만에 채취~
저거 까는게 무지 진상이지만...까서 해장국 끓여묵으면 진짜 죽여줌~~

추가)



이 동네에 파닭이 유명한데 집에서 만들어본 파닭...좀 기름졌지만 먹을만 했음...



아부지와 가두리 낚시터 갔다가 잡아온 참돔을...아부지께서 빛의 속도로 회를 뜨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