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컨테스트 챔피언...





덩크 컨테스트 챔피언...





그러나 내가 진정한 챔피언...




P.S. 디트로이트의 1988시즌...

끝판 대장 엘에이 호수의 괴물들에게 7차전에서 무너지기까지...

눈물겨운 사투를 했더랬지요...

그라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가장 인상 깊었던건...

6차전 발목 아작 난 상태에서 세운 돌격대장 토마스의 파이널 한쿼터 최다 득점...

3,4쿼터 내내 당시 호수네 수장 펫 라일리의 오금을 저리게했지만 끝내 한점차이로 석패하고...

마지막 7차전 1분여 계속되는 제임스 워디의 자유투 삽질에도 불구...
 
아쉽게 무릎을 꿇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뭐 그 다음해 파이널 리벤지 매치에서는 4-0으로 가볍게 스윕하기는 했지만...

아마 가증 흥미있었던 1980년대가 아니었나 합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