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교 입학한 이래로

유래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뭐 이번 학기 들어 공부해야 될 양이 급격하게 늘어서

미리미리 해놓지 않음 피보겠다 싶어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가장 큰이유는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겠드라구요 -_-;

만약에 혼자가 아니었다면 이럴일은 없었겠죠?

(이때까진 '공부는 수업시간과 시험기간때만 하는거닷!' 이란 생각을 고수해왔습죠;)

이 기회에 장학금이나 한번 +_+


덧, 어느분의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습니다! 란말에 혹해서
마니또 신청하긴 했었는데
이젠 대충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뭐 사실 이전 소개팅 파토사건 때부터...ㅠ)
이제는 그냥 혼자인게 편하고 익숙한~_~
만약에 생긴다쳐도 잘해줄지도 의문이고
생기면 내 시간 뺐길거 같고 ~_~
아니 애초에 안생기는거를 =_=;;
이정도면 독거교에 귀의할 자격이 되지 않을까...요? 흐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