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늘도 어김없이 오는 월요병

오늘은 비까지 아침에 쏟아져서 센치해지고 나름 기분이 중간

중간

거꾸로 하면 간중->간증....제가 어릴떄 항상 집에 간증오시는 어른들 오시면 어찌나 방언이 터지시는지 어릴적 충격중에 하나

어야둥둥

주말에 여직원이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머리 파마를 한다고 해서 그래 많이 예쁘게하라고

그랬더니 오늘 출근했더니 그 뭐시냐 클레오파트라 머리...세팅을 잘해서 왔네여

일열심히 하겠다는 모습이라 예뻐보이네여

그래서 오늘 저녁에 요근처 맛나는 스파게티집에서 밥사줄려고여

내일 모래 여직원 면접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아주 생글생글 웃게 만드네여

우리팀 모두 마인드 좋은 여직원으로 꽉차있는걸 목표로 한번 삼아볼까여?

뭐 아님 말고욨!!


ps:아차차  저번주 토요일에 압구정에 있었어여

와 그날 사람들 무지 많더군여.....발렛비 받는 카페 미워요

그날 녹차빙수 먹는데 무슨넘의 한대접을 주는데 다 먹지도 못하고

전 돈이 없는관계로 상대방이 내줬는데 요새 제가 많이 불쌍해보이나봐여

좀더 불쌍해보이게끔 다녀야겠어여.
(계산할때 여자2분이 오셨는데 서로내겠다고 결국에는 싸우기까지..나를 무시하냐는둥 뭐라는둥
좀 ㅎㄷㄷ 했음)


뭐 아님 말고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