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4

업무일지를 뒤져보니 구로구청 미팅이 있어서 7시 넘게 끝났던 기억이 난다.
담당자가 내일자 연극티켓이라며 2장을 줬는데...
신도림 미어터지는 인파를 헤치고 회사에 복귀, 야근중인 여직원 몇이 보이길래 내일 보러가고싶은 분 보러 가시라고 주고 퇴근

집에 와서 치킨에 맥주를 먹고 잤다.

2009.12.24

회사에서 1년간 무지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근무일로 치자면 오늘과 다음주 4일, 즉 5일 남았다.

오늘 올해 들어 첫 지각을 해버렸다, 하하하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다고 자랑한 탓일까...

그래도 올해 크리스마스가 더 알차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