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news/6941.html

노무현정부때 진보가 강하게 나갈 수 있었던건 진보가 강해서가 아니라 약한 진보를 그나마 보듬어주는 정권이었기 때문이죠. 지금의 상황은 강자에게 웅크러 드는게 아니고 이정도의 힘이 우리나라 진보의 현실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주식도 바닥을 확인해야 제대로 된 상승을 할 수 있듯이 바닥의 확인이 오히려 잘 된 일일수도 있죠. 근데 바닥을 기는게 조금 오래 갈듯한 느낌이 드네요. 기업은 구조조정과 뼈를 깎는 자구노력, 인수합병을 통해서 바닥을 탈출하는데  그러한 노력이 잘 안보이네요.

오늘 아랫사람이 미워보여서 좀 삐딱하게 대했는데 하 나도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람인가 갑자기 부끄러워 지네요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