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 마지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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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남자셋이 가서 먹은 등갈비...
이건 노멀양념등갈비였고 매운양념등갈비는 지옥의 매운맛...
두대먹고 gg침...
어찌나 땀을 흘렸는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안매운 등갈비 3대주셨네요..ㅠ_ㅠ
그담부터는 등갈비집가면 전직원들이 반갑게 인사해줌..ㅠ_ㅠ
이수역 인생극장?인가 하는 점포로
참고로 등갈비도 맛있지만
서비스로 나오는 고구마와 9천원하는 폭탄주먹밥이
별미...
사장님 와이프되시는분 동안이시면서 미인이심...
주말에 시켜먹은 네네치킨 파닭...
파닭이라는 물건을 처음 먹어봤는데
파의 매콤함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던 메뉴네요
앞으로 자주시켜먹을듯...
참고로 티아라달력때문은 아님...
달력시킬거였으면 굽네를;
이거는 신촌피씨방서 친구넘 잠깐 기다렸는데
늦어서 미안하다고 친구넘이 사준 담배네요
독하다고 무쟈게 경고했는데 채리향이 좀
거슬리는것빼고는 뭐...
차라리 다른 친구넘 신혼여행때 사온
필리핀담배가 더...그건 친구와이프가 우리를
죽이려고 했던것이 분명;;;
암튼 새벽이라 사람도 없을듯 싶지만
다사다난했던 2009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0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해 되자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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