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05490.html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정부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다 챙겨줄 수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들의 자활 노력"

“기대 수준에 맞지 않는 데 가느니 차라리 취업 않겠다는 생각은 보다 적극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친한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고리타분한 충고지 대통령이 할 소리는 아니죠.

  대통령은 왜 괜찮은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지, 취업시장의 수급 괴리의 이유는 무엇이고 어찌 해결해야 하는지 거시적으로 고민해야죠

  저 발언은 "내가 (임기동안 실업률 급등 안하도록 땜방)할만큼은 해 보겠는데, 구직자 니들이 먼저 좀 똑바로 해봐봐봐봐~" 이 소리죠



보너스))
"가끔씩 정부가 만드는 자료들을 보면 절박감이 느껴지지 않고 너무 구태의연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 번도 일자리 걱정을 안 해본 엘리트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