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던 우리집 한 남자아이.....

답장없는 문자를 계속 보내는 것도 지치고....... 전화기를 품에 품고 낮잠을 자다가 알람소리에 전화온 줄 알고 화들짝 잠에 깬 불쌍한 한 남자아이




2. 한일전을 하는동안 홈쇼핑에서 물건을 팔고있는 우리집 또 다른 한 여자아이

설날 일하는 것도 억울한데, 하필 한일전 시간대에 물건을 팔고있는 한 여자아이....
우리집도 한일전을 보는데 누가 이 시간에 홈쇼핑을 볼까요?



하아..... 불쌍한 우리집 사람들 ㅡㅜ



여러분 새해 하루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ps.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꼭 밖으로 나가고 말테야 !!!  첫날부터 방콕은 절대 안할거임....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