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자소서 형식이 제각각이라 ctrl+c, ctrl+v 신공이 잘 통하지 않죠;;

 그래서 아예 모든 자소서를 쓸 때, 그냥 첨부터 주절주절 써버립니다;;


 그러다 잘 안 써지는 날에는 인터넷이나 하며 놀다가 컴터 끄기가 일쑤인데,

 방금은 오랜만에 베팍질하며 놀다가, 슬슬 자소서나 써 볼까~ 하는 생각에

 홈페이지 자소서란을 타이핑 하는데,

 30분만에 공백제외 1500자를 써 버렸네요..ㅡ,.ㅡ


 쓰고나서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하아... 여기도 뭐 연봉으로 봐서는 가능성이 0%에 수렴하지만..ㅡ,.ㅡ

 그래도 쓰다보면 어딘가 눈 먼 기업, 눈 먼 인사담당자가 있겠죠?

 
 처음으로 자소서 그 분도 오셨는데~
 
 서류통과 안 되겠니?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