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마교가 부활해서 무림을 지배할때 무림맹의 어린 후계자가 주인공들과 함께 신물을 모으는게 주된 내용인데..

 

 

주인공들의 정체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죠..

 

 

여기서 스포있습니다...

 

 

 

 

 

 

 

 

 

 

 

 

 

 

 

 

 

 

 

 

 

 

 

 

 

 

 

 

 

 

 

 

 

 

 

 

 

 

 

 

 

 

 

 

 

 

코믹한 주술사와 약간 덜떨어져 보이는 무사 두사람이 주인공인데..

 

처음에 나왔던 돌연변이 전투종족 삼안족의 후예가 바로 무사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무사가 크게 다쳤을때 주술사가 치료해주면서 하는말이 이 의견에 상당히 뒷받침을 주는데..

 

삼안족이 나왔을때 모습과 무사가 들고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일치하기도 하죠..

 

 

더욱 뒷받침을 주는것은 문정후 작가의 표절논란인데요..

 

 

하승남이 "흑의백의"란 만화를 보시면 기본 바탕이 괴협전과 거의 흡사합니다..

 

주인공 세옥이 주술과 비슷한 의술을 사용하는것과..

 

세옥의 호위무사겸 하인으로 나오는 가인이 전설의 전투종족의 후예란 설정이 동일하죠..

 

처음 콘티만 따왔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표절에 있어서 조금 실망한건 사실이네요..

 

아무튼 괴협전 정말 재미있는데 문정후 작가가 조금 더 작품에 힘을 기울여줬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