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이면도로쪽에 삽니다..

슈퍼,세탁소 등등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전부 까페로 도배가 되었죠...

제가 살고있는 원룸 주차장에 아주 제멋대로 차를 대어놔서 제가 주차를 못해 몇번 얼굴 붉히기까지 하구요..

(이 쉐이들은 주차할때 차량 전화번호도 빼버려서 알수없게 만든다는..-_-;;)

결국 원룸주인이 주차금지 잠금막대를 설치해놓아서 제가 출퇴근할때마다 자물쇠로 채우고나가는데..

방금 들어왔더니 제 자리에 엉뚱한 차가..

게다가 주차 자물쇠가 부셔져있더군요..-_-;;;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서 전화하려고 했더니 전화번호도 없고..

승질 이빠이 나서 차 앞을 막아놓고 집에 들어갔는데 30분후 혹시나하고 내려가보니 옆차가 빠지고 제자리에 주차된 차도 옆차빠진자리로 슬쩍 나가버렸네요.. 잡히면 가만안두려고 했더니...

아 정말 이 쉐이들 어케 처리해야할까요?

다음번에 또 이지-_-랄해두면 바로 견인차 부를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