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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랑 서강대 상징동물 바꼈나요?

조회 :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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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  쥐

서강대 - 닭


이라던데....

음... 진짜 잘 어울리는 것같기도..ㅋㅋ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09-12-28 18:09
 61.♡.53.41

뭐.. 일종의 풍자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수십만명의 그 학교 출신인 선량한 재학생 졸업생'중 하나이지만... 과동창 친구들끼리 만나면 저런 농담하면서 제길슨 하며 웃고는 한다능... 가카나오신 학교 출신 친구들도 만나면 스스로 자학개그를... --a
09-12-28 19:16
 122.♡.77.78

자기들끼리 모여서 그러는거랑
여기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하는거랑 같나요?
엘지팬이 꼴쥐~ 이러는거는 있어도 남의 팀 팬이 그런 식으로 하나요?
이건 기본적인 매너 문제입니다.
이글 만으로도 전 그 학교 출신이 아닌데도 굉장히 불쾌하네요.
09-12-28 18:13
 116.♡.20.45

일주매님 말씀처럼 풍자죠.

저 정도 수준의 풍자 정도는 선량한 재학생, 졸업생들의 아량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12-28 18:16
 116.♡.20.45

고대 막걸리, 서강 라면 출시한다는 기사의 댓글에 있던 이야기였는데 저렇게 따로 떼놓고만 보면 조금 그럴 것같기도 하네요.

뭐 저게 어떤 의미인지는 대충 아실터이니 그냥 두긴 하겠습니다;;
09-12-28 19:52
 218.♡.205.95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이명박-쥐'는 그냥 외모비하로서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을 뿐이지 풍자가 아닙니다.
(정 설치류에 비유하고 싶다면 강에서 공사하는 비버에 비유할 수는 있겠습니다)
'블레어-푸들(개)'이 친미에 대한 풍자인 것에 비해서는 수준 매우 떨어지는 수사죠.

마찬가지로 '박근혜-닭' 이건 박근혜의 정치적 행위에 대한 풍자라기보다
박근혜가 여자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그냥 여성 비하인 것 같은데요.
무슨 연원이 있는지는 모르나 그냥 거두절미인걸로 봐선
대중이 한국적 마초 본능을 집단적으로 즐기는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이네요
저런 수사에 올바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풍자라고 주장하면 그게 파시즘이 될 수 있습니다

반한나라당 진영이라고 하는 짓을 다 봐줄 수 있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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