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경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연아 팬클럽을 자주 들락거리는데... 연아 팬인 제가 봐도 너무 하네요.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야하기 때문에 경쟁 선수들, 일본 선수들은 두 말할 나위도 없고 캐나다, 러시아, 미국 선수들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네요.

연아랑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것 외에는 딱히 그 애들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은 합니다. '팬들의 지나친 기대가 연아에게 부담이 된다. 기자들도 연아에게 부담가는 질문은 하지 마라'

자신들은 김연아에게 부담주는 행동들을 하면서, 기자들 탓만하는 것도 모순되고요..


올림픽은 정말 운빨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연아가 자칫 실수를 해서 메달을 못 딸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어떻게 할건지..


우리나라 같이 1등만 좋아하는 나라에서.. 연아의 꿈처럼 '행복한 스케이트'가  가능할런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