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족을 위해 뚼다는 말은 차치하더라도

같이 훈련받고 같은 한솥밥을 먹는

동료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며 배신하는 행위를 했습니다.

밑에 프레시안 기자가

3가지(자기/부모/감독)를 위해 플레이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과연 거기에 같이 땀흘리는 동료는 전혀 안중에 없는겁니까?

이미 자기는 군면제에다 연금 점수를 올렸으면서

여기서 탈락하면 군대 가야 하는 동료내지 후배의 앞길을 막아야 합니까?

그렇게 개인의 영달이 중요하면

태극마크 때시고 혼자 자비 들여서 출전하세요..

세금이 아깝네요..


* 금은동 싹슬이가 안타까운게 아니라 동메달을 못따 군대를 가야할지도 모르는 성시백 선수가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