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올리네요..
요즘은 아는 분들도 많이 없고 해서 본능적으로 댓글유저로 변하는 과정 같습니다 ㅋ
예전처럼 자주 오고 그러면 금방 적응이 되겠죠~

작년에 카페에 있을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또다시 가을이 오고 있네요.... 하아....

벌써 베팍의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한숨이 들려오는거 같군요 ㅜㅜ
가을이 찾아오니 평상시의 금요일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보통 여름이나 겨울이었다면 주중의 피로감에 금욜 저녁은 쉬어야 제맛이지!! 라고 생각했겠지만 계절을 몸이 반응을 하는 것인지 휴식보다는 누군가와의 만남을 원하고 있군요 ㅎㅎ

그나마 아직까지 제가 친구들 복은 많아서인지 만나고 싶을때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제법된다는 것이 다행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내 주변의 많은 것들이 달라져도 그들만큼은 항상 제 주변에서 지켜봐주고 함께 해주는.. 친구가 그런거 같네요 ^^

혹시 잊고 지내셨거나 좀 연락이 뜸했던 친구들에게 전화라도 한 번 해보는 그런 여유를 가지는 금욜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

결론은.. 저는 조금있다가 친구들과 달리러 간다는거죠 ㅋㅋ
퇴근 못하신 분들은 힘내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