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불교 이야기 나오다가... 키아누 리브스 나온 영화 이야기 나오다가...

잘난척 좀 해본답시고... 티벳에서의 7일... (7일이 머냐;;; ㅠ_ㅠ 거기다가 그나마 출연자도 빵횽아)

삽질을 하질 않나...

잃어버린 책 생각이 나서 yes24 검색해보니 영화 소설 밖에 안 나오고...

분명히 내가 가지고 있던 책은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영화 소설이 아닌 원작 기행문이었고

표지도 분명히 저것도 아니었고 두 권이었는데...

순간 패닉... 아... 내가 꿈 속에서 본 걸 착각한 걸까... 또 다른 책과 헷갈린 건가...

도서관에서 본 다른 책들이 내 기억속에 내가 사지도 않았는데 산 걸로 대치되어

한 쪽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었던 건가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벌써 치매가 오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는 가운데...

주인공 하인리히 하러가 기억나서 그걸로 검색해보니...

황금가지에서 나왔던 2권의 책이 나오네염... 제목은 티벳이 아니라 티베트에서의 7년. =_=;;;

암튼 그래 내가 산 책은 이 거 였어!!! 아 다행... ㅠ_ㅠ

저 아직 치매아닌가봐여... 으헝허어허어허엏어허어헝허어헝허

담부터 잘난척 하지말고 조용히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네여. 주르륵~~~ ㅠ_ㅠ

p.s

그런데 도대체 이 책 어디서 잃어버린 건지 기억도 안 나네효. 아까버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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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아는척하다가 당황당황당황 주르륵~~~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