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대쪽에서는 다들 느끼는 문제겠지만....학위중에 개발하거나 개량하는 것은
소위 "엔진"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입니다.

특정 물리적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이지요. 문제는 쓸줄 아는 넘만 쓸줄
알고, 인터페이스는 극히 불친절. 대체로 텍스트로 집어넣어야 하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래도 텍스트형 입력장치라면 그나마 친절한 편이고..웬만하면 개발한 넘 아니면
쓰기도 힘들지요.

뭐 저도 마찬가지...그래서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혼자 할수 있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는데...제가 쓴 언어라봤자 포트란하고 매틀랩
수준이라서요..아무래도 인터페이스에는 어울리지 않아서리...

제가 하는 파트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도 엔진은 포트란으로 개발되었는데 인터
페이스는 델파이를 쓴거 같더군요. 저도 그런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은데, 이건
뭐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손안대던 C++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생각도
들고..

예전에 제 친구가 IT에 손을 댄다고 정부보조로 3개월간 IT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프로젝트도 하고 그래서 나중에 취직하더군요. 비트였건가?? 상당히 큰 학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꽤 오래전 이야기라서 지금은 어떤데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시간을 그렇게 많지않고 3개월 정도 한다고 했을때..어떤 곳이 좋을지 아시는 분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또 그런곳에서 공부하려면 선행적으로 뭐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았으면 좋겠구요.

어차피 한국 들어가야 하는데, 3달 정도 생각하고 들어가서 학원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
되더군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곳 추천해주신 분께는 한국가서 거하게 밥사드릴께요.
저한테는 엄청 중요해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