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요즘 참 잘나가는 두 남자배우가 있지요.

미드 Castle 의 나단(네이선) 필리온



재치넘치고 위트 있는 잘나가는 추리소설가 겸 경찰 자문역으로

가장 잘나가는 드라마 중 하나에서 주인공을 꾀차고 있지요.

12년전엔 어땠을까요? ㅋ



영화 기억하실듯도 한데... ㅎㅎ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진짜 구해야될 라이언과 동명이인으로 출연했지요.

"동생이 죽었다네"  라고 말을 꺼내자

질질 짜면서.... "동생이 전사했을리 없어요... 다들 초딩들인데요...." 이러면서

"집에 보내줘요~" 이러던  캐릭터... 기억하실런지요? ㅋ

그때의 코믹 기질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듯도 싶네요.. ㅎㅎ



또 한사람....

잘나가는 미드 중 하나인 Mentalist의 주인공..



 사이먼 베이커

13년여 전에는?




이 영화 기억하실듯도 한데.. ㅎㅎ

LA Confidential 이라고.... 걸작 느와르 중 하나입죠.

돈도 없고 빽도 없는 미소년으로 등장해서...

몸팔고 다니다가 뭘 잘못 엿듣고서는 살해되는 단역으로 등장하지요. ㅎㅎ

(여담이지만 동향인 선배 러셀 크로우는 그래도 주연급 배역 맡았었죠.. ㅎㅎ)



우연찮게 주말에 라이언일병구하기랑,

LA 컨피덴셜 둘다 보다가 발견했네요.. ㅎㅎ



특별한 무엇이 있다기 보다는....

두사람 커리어 흐름이 은근히 비슷한듯도 해서요......


암튼 12~13년여전의 두 배우의 모습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