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을 물어봤습니다.
조회 : 1,815
요즘 키 얘기가 많이 나와서..... 아는 분에게 장난삼아 물어봤습니다.
"어떤 사람을 좋아하세요? 외모적인 부분만 놓고 볼 때요. 가령 키라든지....."
그분은 잠시 고민하시더니 말씀하시더군여.
"전.....
힐을 좋아해서 키는 제가 힐을 신었을 때 내려다 보지만 않으면 좋겠고....
제 피부가 검은 편이여서 하얀 남자는 꺼려지네요.
잘생긴 남자는 부담스러워서 평범하게 생겼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절 돋보이게(ㅋㅋ거리며....) 해줄 수 있는 얼굴 큰 남자면 더 좋고요"
제가 아무래도 그분의 이상형(외모상으로)이였나 봅니다. 그 말을 듣고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발렌타인데이가 기대되긴 처음이네여.
이러다 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어제 사건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순항 중인 거 같네요.
ps.
자판기를 모니터에 던지면.... 여러분만 손해에열....... ^^;
"어떤 사람을 좋아하세요? 외모적인 부분만 놓고 볼 때요. 가령 키라든지....."
그분은 잠시 고민하시더니 말씀하시더군여.
"전.....
힐을 좋아해서 키는 제가 힐을 신었을 때 내려다 보지만 않으면 좋겠고....
제 피부가 검은 편이여서 하얀 남자는 꺼려지네요.
잘생긴 남자는 부담스러워서 평범하게 생겼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절 돋보이게(ㅋㅋ거리며....) 해줄 수 있는 얼굴 큰 남자면 더 좋고요"
제가 아무래도 그분의 이상형(외모상으로)이였나 봅니다. 그 말을 듣고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발렌타인데이가 기대되긴 처음이네여.
이러다 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어제 사건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순항 중인 거 같네요.
ps.
자판기를 모니터에 던지면.... 여러분만 손해에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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