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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단] 연애얘기들 하시니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

조회 : 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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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연애에 대해 고민하시는 동안에 맘이 좀 말랑말랑해지셨죠?
 요런 감성을 충족시켜 줄수 있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비포선라이즈랑 비포 선셋이요. 안보신분 강추!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10-02-16 00:51
 220.♡.221.133

기차에서 헤어질 때 ㅠㅁ ㅠ
처음 이 영화접하고 유럽여행 홀로 떠나면 왠지 나도 셀린느처럼 제시를 만날수 있을것같고 ㅎㅎ
10-02-16 00:54
 147.♡.215.246

하앍 아직 본지 며칠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그 느낌이 남아있네요! ㅎㅎ

프랑스 여자들은 대체로 그렇게 이쁘고 감성적이고 도덕적일까요?
10-02-16 00:57
 220.♡.221.133

줄리델피
진짜 사랑스럽죠 ㅠㅁ ㅠ 영화속에서도 셀린느가 프랑스여자에 대한 선입견에대해서 이야기하잖아요 ㅎㅎㅎ
프랑스 여자들이 다 셀린느같다면 하....
10-02-16 00:58
 147.♡.215.246

ㅇㅇ 근데 비포선셋에서 노래하는거 보고 완전완전 빠져들수밖에없음 노래도 잘해!
아니아니 노래도 만들어 ㅋㅋㅋㅋ
10-02-16 00:52
 147.♡.215.246

클로저는 음악밖에 기억이 안남 ㅋㅋㅋ 그땐 그당시 감정이랑 겹쳐서 뭔가 좀 복잡했던거 같은데 ㅎㅎ
500일 써머는 별로 안와닿더라구요.

얘는 둘이 대사가 진짜 주옥같음  ㅎㅎ 쫑알쫑알
10-02-16 00:56
 147.♡.215.246

두개를 연달아보니까 비포 선셋도 되게 잘만든거 같더라구요 ㅎ
뭔가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딱 잘 조절하는 ㅎ
10-02-16 00:58
 203.♡.221.3

비포 선라이즈...

그때 한창 줄리델피한테 빠져있을때라서...
코아아트홀이었나?
개봉 첫날 가서 관람하고 포스터도 득템하고 그랬었는뎅 ㅋ
10-02-16 01:01
 147.♡.215.246

저도 고등학교때 코아아트홀 가끔 가고 그랬는데 빨강 파랑 하양중에 한개 거기서 본거 같애요.

전 엊그제 첨 봤거등요- 이 좋은 영화를 왜 이제 봤는지 ㅋ
10-02-16 01:02
 222.♡.229.173

군 휴가때 핑크플로이드의 더월을 본게 아마 코아아트홀이란 곳 같은데 ;;;
무슨 생각으로 갑자기 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재미는 있었던....
종로 한복판에 있는 곳이었는데
10-02-16 01:09
 114.♡.78.61

코아아트홀에서.. 중경삼림 조조를 봤는뎅..

임청하때문에.. 그만.. 담배를 펴버렸다능..

딱 저 포함 관객 2명이었져 ㅋ

코아 아트홀+ 동숭아트센터 ..아흐우..
10-02-16 01:17
 203.♡.221.3

수능50일인가 100일인가 앞두고 코아아트홀 가서 봤던 데드맨워킹도 생각나공...

중경삼림, 동사서독, 페드라, 나쁜피, 소년소녀를 만나다, 레닌그라드카우보이 미국에가다, 희생,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으아아~ 추억이 새록새록해여~!! *_*
10-02-16 01:32
 114.♡.78.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뭣님하가 뭔죈가여.

태양군 못쓰겠군연!
10-02-16 01:16
 119.♡.38.160

으흠.. 참 오래전 기억인데..
그 영화 보지도 않았는데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안봤거든요..
다들 이렇게 좋아라 하시니 보고도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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