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선수 이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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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1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노릴 수 있을때 노려야겠죠.
저 역시 애초부터 반칙의 의도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좁은 공간이었고 상당한 모험이었던 것만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죠.
어쨌거나 그는 모험을 택했습니다.
그 모험이 성공했을때의 영광이 당연히 그 자신의 것이라면
그 모험이 실패했을때의 책임 역시 그 자신의 것입니다.
지나친 비난은 피해야겠지만
이호석 선수의 무리한 플레이는 반칙이 되었고
그를 향한 비판이 그것을 묻는 것이라면
그것은 당연히 그가 받아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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