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머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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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쯤인가?
바리깡을 하나 사서 집에서 머리깎기에 도전 했었죠.
과감하게 3미리 반삭이었는데
반삭하는 것도 요령이 있는건지 영 볼품없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계속 시도 하다보니
얼추 보기 흉하지 않을 정도는 되고
나중에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을정도로 모양새가 나오더라구요 +_+
그래서 작년 한해 7월 즈음 미용실가서 한번 정리한거 빼곤
계속 집에서 잘랐어요;
투블럭 비스름~ 하게 계속 자르다가
이번엔 파마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_+
첨엔 미용실 가서 할까? 하다가
그 돈이믄 집에서 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재밌을것 같기도 하구용 ㅋ
오늘 집에 가는 길에 재료 사다가
신나게 말아볼 작정입니다 +_+ㅋ
과연 성공적 일런지!!
계속 모자만 쓰고 다닐수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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