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대야 시작된걸까요 -_-



중학교시절, 한해 여름에 사오십일이 열대야이던 해가 있었어요. (아님 말고;;)

학교갔다오면 샤워, 저녁먹고 샤워;; 하고 드라마보고

열한시쯤 되면 온가족이 팔공산에 올라갔죠.


텐트같은것도 없이 주차장에 돗자리깔고 노숙 -_-

근데 주차장마다 그런 가족들이 가득했다는거 ㅋㅋㅋ

나중엔 밤마다 뉴스따러 카메라도 들렀다가고;;


대여섯시 해뜨고 시원할때 슬슬 내려와서 씻고 출근/등교하는데,

요 싸이클을 여름 내내 반복했었어요 ㅎㅎ




이 글을 왜 시작했더라...


그나저나,

덥네요 더워;;;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