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가정.... 혹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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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역사는 발전한다.
민주주의는 견고해지고 민주시민의식은 향상된다.
독재와 반민주는 점점 더 사라지고 모든 국민들은 자신의 권리앞에 용감해지고
모든 위정자들은 점점 더 국민들을 진심으로 떠받들게 될 것이다.
이것이 역사에 대한 간단한 신념이다.
하지만 역사에 공짜는 없다.
누군가는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어긋난 역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다.
도저히 민주시민이라 볼수 없는 반도 한귀퉁이의 어처구니 없는 표심.
이로 인해 독재세력들의 무수한 악행이 가능했고
반역도당들과 매국노 그리고 그 후예들까지도 어깨펴고 당당하게 큰소리 치는 나라꼬라지가
된지 오래다.
시간이 흘러 역사가 발전해서 이젠 바로 지금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표심을 책임져야 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 영남 사람 채용 기피
- 영남 사람 투표권 제한
- 영남 사람 공직 상한제
- 영남 사람 재산 소유 제한
실현될 확률이 거의 없겠지만 어쨋든 역사에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 법이니
이 어이없는 표심에 대해서 역사는 어떤 댓가를 요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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