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 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LA 인근 고속도로 램프 진입하다 앞차가 갑자기 서서 저희는 안박았는데 뒤의 차가 에어백터질 정도로 박았습니다





일단 사고시 한국과 유사한점은





1. 퇴근시간이라서 차가 많은지라 뒤에서 차빼라고 빵빵거렸다는점


2. 사고낸 차량 탑승자가 빵빵거린 운전자에게 너라면 이상황에서 빼겠냐고 f 섞인 대화를 나눈점





다른점은





1. 램프진입 차량 십여대가 서있었는데 경적울린 차량은 딱 한대


2. 사고 나고 바로 경찰을 부름 (보험회사가 아니라)


3. 사고차량 뒤에 차량 두대가 경찰 올때까지 서있었음. 정작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도 우리 괜찮냐고 물어보고 전부 영어서툰 동양인인걸 알고 남아서 경찰한테 목격진술다하고 서명까지하고 감


4. 경찰 말에 무조건 복종. 우리는 렌터카 보험관련통화하다 핸드폰 압수당함


5.어찌되었건 우리가 급정거한간고 뒤에 박은 차량은 거의 반파되었음에도 우리보고 �I찬냐 웃으며 먼저 물어봄. 빵빵거린다고 욕한 청년 포함, 심지어 운전자 여성분은 이마에 피까지 흘림








정작 웃긴건 정말 현장에선 모든게 신사적으로 처리되었으나 한국오고나서 결국 두달인가 후에 서류처리오류로 법정출두하란 편지받음. 벌금내고 처리함. 비행기값보단 싸니깐





그따 느낀점은 미국사람 운전매너는 좋으나


거기 행정처리하는 절차나 속도는 좀 이상하더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