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나오면 1주일안에는 그래도 꼭 챙겨봤는데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흑흑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봤는데
헐 ㅎㅎ 유명인들 많이 나오더군요
(맘마미아 아가씨 이름은 끝까지 생각이 안나서 끝나고 찾아보긴 했습니다만)

뮤지컬 영화라는걸 알고 갔는데
전 기대치가 너무 컸는지 생각보다는 아니었는데
영화 끝나고 점심 먹으면서 본 티비에 500만 넘겨서 600만도 갈거라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ㅎㅎ

맘마미아나 오페라의 유령은 영화관에서만 두번씩 봤는데
흐음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라는 소설의 결말을 알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네요 ㅎ
은촛대 훔쳐서 달아난 장발장의 뒷이야기를 장발장을 접한지 20년후에나 알게 될줄이야 OTL


PS1 에디 레드메인이라는 배우 토레스 꽤나 닮지 않았나요? 주근깨까지 ㅎㅎ
누군가 했더니 천일의 스캔들에서도 나왔었네요. 영화는 봤지만 멀로 나왔는지 기억은 안나고

PS2 아침 9시에 부랴부랴 가서 봤는데 이른 시간에도 영화관이 매진이었습니다 -_-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아침 9시 영화가 매진되는거 첨 봤네요. 몇 번 본적이 없긴 했지만 9시는 ㅎ

PS3 주변에 남자분들이 울더군요 -_- 왜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