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현장의 언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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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고 철수하는 KBS
욕 바가지로 먹는 MBC
사실 엠비씨야 노조가 거의 반년간 치열하게 싸웠죠. 장렬하게 전사했다고 표현해도 될정도.
지금 나돌아다니는 새끼들이야 말하고 찍는 걸로 밥벌어먹는 잡부들에 불과하죠.
KBS는 뭐 저항을 하긴 했지만 윗대가리들이 줄을 타버려서 저항도 하는둥 마는둥.......
수신료 안낸지 1년 다되갑니다.
욕이 거슬리는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저도 현장에 있었으면 같이 욕했을 겁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몇개의 직업은 그래선 안됩니다.
그래선 안되는 직업을 가지고 업을 잘 수행하면 수많은 국민들의 갈채가 쏟아집니다.
그걸 먹고 살아야지요, 최승호 피디, 주진우 기자, 이상호 기자처럼요.
JTBC기자들은 당당하게 파랑 팀복 맞춰입고 다니던데.
사람들도 환호하고 박수도 쳐주고
진짜 일할맛 날듯..
적어도 언론인은, 특히 정치 사회부는 밥벌어먹고 살려고 직장다니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돈벌고 싶으면 장사를 해라 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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