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는 대박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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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년의 통일은 대박이 누가 시작했냐가 화두군요.
다들 대박이란 말을 언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97년에 처음 들었네요.
그때 휴가 나와서 지산에서 보드를 타는데.. 보드 동호회 애들이
키커를 뛸 때(점프대) 높이가 많이 나오거나 어려운 기술을 하면
"우와 오빠 높이 대박:
"우와 형 스핀 대박"
이때 처음 들은 기억이 나는데..
거기서 말고는 잘 못듣다가... 영화판에서 일하면서2000년대 중반서 잘되는 영화는 대박이라는 말을 다시 들었네요
그 뒤로는 뭐 여기저기 안가리고 대박 대박
이제 유행도 지났는데 다른 새로운 말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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