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으면서도 이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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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뭐를 좀 사달라고 합니다.
새거는 비싸니 평화나라에서 사랍니다.(여자들만 쓰는 물건)
검색을 해서 문자를 보냅니다.
답장하시는 분은 말투로 보아 여자분입니다.
직거래하기로 얘기하고 그분네 집으로 갑니다.
가서 그분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네 나갈께요라고 문자가 옵니다.
3~4분 있다가 츄리닝에 코트를 입은 남자가 나옵니다.
직거래 오신 분이죠? 와이프가 나가보라고 해서
아 네 안녕하세요. 저도 와이프가 필요하다고 해서....여기 **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갑사합니다. 잘쓰세요.
물건은 여자용이고 구매자 판매자 둘다 여자인데..
거래는 남자 둘이 만나서 끝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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