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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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기간 소화불량으로 간만에 함 받아봤는데
예전에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수면내시경으로 하기로 했는데
마취제 안 쓰고 수면유도 정맥주사인가 놓으면 처음에는 통증 있다가
나중에는 잠든다고 해서 그걸로 했는데
이런 닝기리 -_-...
통증은 통증대로 다 느끼고 휴식 취하는 곳까지 이동해서 거기서 30분 정도 잠자고
왔음..
그냥 일반 내시경하고 돈이나 아낄 걸 -_-; 5만원 추가로 날아갔네요.
프로포톨이 마약성이 있고 위험한 거고 어쩌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그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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